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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5팀 : 권연주(kw0245), 윤희선(gmltjs9801)

시간 : 2014/06/15 10:30~ 13:40

장소 : 남** 할머니 댁

활동:
할머니와의 세 번째 만남이라 덜 어색하게 할머니네 집을 향했다.
친구와 함께 들어선 집에서 할머니는 홀로 TV를 보시고 계셨다.
그리고 우리가 오자 웃으며 반갑게 우리를 맞아주셨다.
우리는 아직 서투르지만 역할 분담하여 저번보다는 수월하게 할머니의 목욕을 시켜드렸
다.
옷가지들과 수건을 세탁하고 널었고, 식사를 이미 하셨기 때문에 오랫동안 말벗을 해드리
다가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
우리는 할머니에게 도움을 드렸다는 뿌듯함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왜냐하면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시어 누군가 도움을 드려야만 목욕을 하실 수 있기 때문
에 목욕을 자주 못 하시기 때문이다.
할머니가 운동을 하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건강을 되찾으셔서 목욕도 스스로 하실
수 있고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