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동아리 나누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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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재가봉사를 다녀와서 9 |
| 글쓴이 |
이준원 |
작성일 |
2015-01-03 |
조회 |
794 |
| 첨부파일 |
|
일시 : 12월 28일(일)
장소 : 홍성군 구항면 오봉리
활동 시간 : 09:30 ~ 12:00 (4시간 30분)
활동자명 : 이준원(wnsdnjs0731), 나용균(namun2ya), 박승범(phanwool2), 송재현
(tiswjddl58)
활동 내용 : 어느덧 2014년의 마지막 일요일이 다가왔다. 마지막인만큼 특별히 오늘은 규
철이와 영철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규철이에겐 귀마개를, 영철이에
겐 털장갑을, 할머니, 할아버지 께는 따뜻한 수면양말을 드렸다. 오늘도 다른날과 다름없
이 규철와 게임에 몰두했고, 영철이는 여전히 장난꾸러기였다.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은 확실이 전보다 나아진것같다. 마지막 문 앞에 서서 우리는 영철이
와 규철이,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에게 손을 흔들었지만, 차마 발은 떨어지지 않았다. 이 집
에서 우리는 '참된 봉사'의 정신이 무엇인지 절실하게 깨달았다. 이렇게 의무적으로 가야
하는 봉사가 아니더라도, 꼭 언젠가는 다시 한번 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