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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3년11월17일 일요일
장소 : 금마면 금마교회 앞 주택집

활동시간 9시~12시

봉사자 이예리 박소연 이다혜 ,김양희

활동내용 : 아이와 놀아주기, 방청소, 이불청소

엄청 오랜만에 *은이네 집을 방문했다. 처음에 연락이 되지 않아 불안했지만, 어떻게 잘 되서 가게되었다. 항상 또 보자 하고 못간지가 너무 오래되서 처음에는 굉장히 미안했다. 갔는데 *은이와 *순씨가 자고 있어서 곤란했었다. *순 씨와 함께 어지러진 방을 청소하고, 이불 정리도 하고, *은이와 놀았다. *은이가 이제 완전히 우리가 편해 졌는지 장난을 정말 많이 쳤다. 우리를 좋아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갑작스럽게 전화가 와서 *순씨와 *은이가 외출을 하는 바람에 빈 집에 우리끼리 있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나왔다. 더 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