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보마당 > 복지관소식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현)은 지난 11일 ‘제14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참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제14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는 사랑의복지재단과 서울예술직업전문학교의 공동주최로 전국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의 성인 지적/자폐성 장애 총 60명이 3인 1조로 하여 20개 팀이 출전하였습니다.

이번 경연주제는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도시락 & 디저트’로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쭈꾸미나물밥, 냉이된장국, 치자 미나리전, 참나물겉절이, 과일꽂이, 수제요거트를 만들어 ‘봄, 맛있나 봄’ 이라는 팀명으로 출전하였습니다.

한 달간 ‘조리기술훈련’을 통해 습득한 조리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대회에 참가하였던 김순미씨는 “냄비밥을 지어야 해서 힘들었지만 재밌고 보람찬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습니다.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사회참여가 적은 지적․자폐성장애인에게 사회참여와 함께 자신감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