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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지원팀은 12월 06일(화) 문화체험으로 성인문해교육 이용자 분들과 홍성CGV에 방문하여 '압꾸정'을 관람했습니다.
지난 8월 처음 문화체험을 위해 영화관을 방문했을 때와는 다르게 능숙하게 자리도 혼자 찾아 앉고 영화관람 예절도 더 나아진 모습이었습니다.
영화관람 후에는 식당을 방문하여 함께 점심을 먹으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방학을 앞둔 이용자 분들의 이야기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화체험에 참석했던 이용자는 "오늘 한글교실에서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어요. 영화 본다고 가족에게 자랑도 하고 왔어요. 다음에는 내가 직접 영화표도 사보고 간식도 사서 먹어보고 싶어요. 사람들이랑 같이 밥을 먹으니까 더 맛있고 재밌었어요" 라며 내년에도 한글교실에 참석하고 싶고 문화체험 덕분에 더 즐겁게 수업에 참석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