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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의 꿈을 꾸고 있는 홍성군 내 장애인으로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는 나야 나"사업이 10월 31일 2차 외부견학을 마지막으로 종결되었습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으나 실질적인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인 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핸드드립, 액팅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 메뉴 만들기, 더치커피 내리기, 외부견학 2회,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
심화과정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등 약 3개월(4~6월)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 도중 외부견학을 통해 다양한 커피의 문화와 커피 로스팅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에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견해를 넓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에는 1명은 카페에 취업되었으며 1명은 일자리사업을 통해 카페에서 일하게 되는 뜻깊은 일도 생겼습니다.

10월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복지관에 무료 핸드드립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에 대해서도 실천하였습니다.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이 종결 되어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